서경골프 골프일반

박인비 "대학원 졸업 후 스포츠외교 기여했으면"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여자골프 금메달리스트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대학원 졸업 후 스포츠외교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숙명여대는 6일 국제관계대학원에 재학 중인 박인비가 전날 강정애 신임 총장을 만나 환담하고 취임 축하 인사를 건넸다고 전했다. 박인비는 지난 2014년 국제관계대학원 국제홍보·공공외교전공에 입학해 5학기 석사과정을 마무리하고 졸업을 앞두고 있다. 박인비는 “대학원에 입학할 때 커리어그랜드슬램과 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얘기했는데 모두 이뤄졌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스포츠외교에 기여할 수 있게 열심히 학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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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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