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제진흥원과 FTA활용지원센터, 충남창조경제지원센터가 KTX천안아산역에서 생활소비재 분야 ‘전문무역상사 매칭데이’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남경제진흥원충남경제진흥원 FTA활용지원센터는 충남창조경제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유망 중소 제조기업 제품의 해외 수출지원을 위해 6일 KTX천안아산역에 위치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생활소비재 분야 ‘전문무역상사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생활 소비재 중소제조업체 28개사가 참가해 수출 노하우가 풍부하고 자체 해외영업망을 보유한 7개 전문무역상사와의 개별 수출상담회를 가졌다.
또한 충남FTA활용지원센터 관세사가 참여해 제품의 국가별 FTA 활용 방법 및 관세·통관 관련 컨설팅을 실시했고 무역협회 수출전문위원들이 참가업체들을 대상으로 해외 마케팅과 수출 실무 분야에서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현장에서 수출 애로사항을 즉시 해결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충남FTA활용지원센터 이병희 센터장은 “충남FTA센터는 지역 유관기관과 밀접한 협력관계를 맺어 도내 중소제조업체의 해외시장 개척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산=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