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구(가운데) 우리은행장이 지난 6일 경기도 안산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명휘원에서 실시한 ‘한가위 맞이 사랑나눔 행사’에 참석해, 명휘원 가족 및 우리은행 명사클럽회장단과 함께 송편을 빚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은행우리은행은 한가위를 앞두고 6일 경기도 안산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명휘원에서 지적장애인들과 함께 ‘한가위 맞이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구 은행장을 비롯한 우리은행 임원과 주요 고객인 명사클럽 회원, 그리고 명휘원에 거주 중인 지적장애인 등 약 20여명이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기원하며 함께 송편을 빚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은행은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명휘원의 노후시설 개보수를 위해 기부금 1억원도 기탁했다.
이광구 은행장은 “우리은행을 사랑하고 늘 아껴주신 고객님들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우리은행이 있는 것”이라며, “고객님의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은행의 성장과 더불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