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디벨로퍼 업체인 KD건설이 사옥을 이전하고 신사업에 나선다.
KD건설은 8일 서울 문정동으로 회사를 이전하고 이에 맞춰 신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KD건설은 우선 ‘캡슐호텔(Capsule Hotel)’ 사업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의 일환으로 문정동 사옥에 캡슐호텔 모델하우스 형식의 전시관을 오픈 할 계획이다.
KD건설은 세종기술투자라는 구조조정 전문회사가 코스닥 상장사인 국제디와이를 인수한 후, 지난해 사명을 변경한 회사이다. 지난 2013년 충남 내포신도시 아르페온 오피스텔(313가구)와 강일 아르페온 오피스텔(280가구), 문정지구 지식산업센터 등을 성공 분양한 바 있다.
아울러 ‘KD 아람채’ 브랜드를 론칭하고, 충남 아산에 208가구 규모의 도시형생활주택을 공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