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전경련 경영자문단, CEO·임원 출신 등 55명 영입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는 12일 주요 그룹 CEO·임원 출신 경영전문가 49명과 변호사·회계사 등 법무전문가 6명 등 55명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했다.

올해 신규위원 모집에는 무보수·무료봉사임에도 총 105명이 지원해 약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홍윤희 전 SK건설 상무가 자문단 출범 이래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위원에 위촉됐다.


이번에 영입된 신규위원들은 역량강화 교육을 마치고 이달 중순부터 중소기업 현장을 찾아가 경영자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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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중소기업협력센터 이사장은 “경영자문단은 중소기업과 창업자들에게 경영 재능기부를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경제계 봉사조직으로, 부국강병을 위해 위국헌신하는 주역”이라고 말했다.

서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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