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노원구, 스스로 공부하는 법 가르친다

서울 노원구는 학생·학부모에게 스스로 학습하는 방법과 환경을 조성하는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강좌는 오는 19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학부모, 학생 강좌로 나눠 주 1회 진행된다. 학부모 대상 수업은 요일별 오전 10시부터, 학생 대상 수업은 오후 3시 30분부터 노원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이뤄진다. 지역 내 학원 강사 또는 전직 교사들의 재능기부로 무료로 이뤄진다. 단 학부모 강좌는 1만원의 수강료가 있다. 초등학생 방과후 프로그램은 △스토리텔링 수학(1~2학년 20명) △역사 논술(4~6학년 20명) △독서 논술(4~6학년 20명) 등으로 구성됐고 초·중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 프로그램은 △자기주도학습 전략 △스토리 창의 수학 △독서 논술 △중등 자녀 학습 클리닉으로 이뤄졌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노원마을학교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관련기사



김민정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