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주 지진에 창원 주민도 ‘화들짝’

12일 오후 7시 44분께 경북 경주시 부근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에 인근 지역인 창원에도 지진이 크게 느껴졌다. 창원시 명곡동 단독주택에 사는 주부 박모(55)씨는 “저녘을 먹고 쉬고 있는데 갑자기 집이 흔들리면서 우르렁 쿵하는 소리가 들렸다”며 “큰 트럭이 지나가다 사고가 난 줄 알고 나가보니 사람들이 모여 지진이라 하길래 당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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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강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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