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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안정성 우려 해소 예상-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037620)은 13일 보고서에서 코웨이(021240)에 대해 “전날 산업통산자원부는 니켈 검출 논란의 코웨이 얼음정수기 3개 모델 조사결과에 대해 니켈 검출 원인은 구조 및 제조상 결함 문제 때문으로 검출된 니켈 양이 미세해 인체 위해성은 낮다는 결론을 발표했다”며 “이번 정부 조사 결과 발표로 코웨이 정수기의 안정성 우려는 해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2만1,000원을 유지했다.


정우창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산업통산자원부의 발표 이후 코웨이의 국내 렌탈 영업회복은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니켈 검출로 논란이 된 문제의 정수기 사용 고객 중 신모델로 교체를 결정한 고객에게 6개월 렌탈 요금을 면제해주기로 함에 따라 3·4분기 매출에 부정적 영향이 예상된다”면서도 “국내 렌탈 영업 회복세 및 견조한 수출과 경영진의 비용 효율 제고 노력에 힘입어 코웨이의 3·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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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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