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테크

삼성자산운용 'TDF' 시리즈 설정액 400억 돌파

삼성자산운용이 지난 4월21일 출시한 ‘삼성한국형타깃데이트펀드(TDF)’ 시리즈가 설정액 400억원을 돌파했다. 수익률도 설정 후 3.43%~4.12%로 안정적인 수준이다.


타깃데이트펀드(TDF, Target Date Fund)란 투자자의 은퇴시점을 타깃 데이트로 상정, 미리 정한 생애주기에 맞춰 자동 자산배분 프로그램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자산배분 펀드다. 삼성자산운용은 미국에서 1,000조원 이상 판매된 연금상품을 한국 시장에 맞춰 새롭게 선보였다. 2020년부터 2045년까지 은퇴 시점을 5년 단위로 나눠 2020, 2025, 2030, 2035, 2040, 2045 펀드 등 총 6개 펀드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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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석 연금영업팀장은“삼성한국형TDF는 브렉시트 등 단기적 악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안정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글로벌자산배분, 생애주기에 따른 운용전략에 따라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익률 유지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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