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교통정보가 연휴 3일째인 16일, 귀성길을 앞두고 관심이 집중이다.
한국도로공사 도로별 고속도로 교통상황(실시간 교통정보)에 따르면 현재(오전 9시 40분 기준) 부산부터 서울까지 4시간 1분, 대전부터 서울까지 2시간 54분, 광주에서 서울까지 2시간 59분 정도가 예상된다.
16일은 귀경정체로 주요 고속도로가 혼잡할 예정. 특히 오후 3~7시에 고속도로 교통량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고속도로 교통정보에 따르면 이날 귀경길 정체는 오전 9∼10시 시작해 오후 4∼5시에 가장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내일 새벽까지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늘 오후 5시 무렵에는 당진부터 서평택 구간에서 귀경길 최대 정체가 예상된다. 경부고속도로 귀경정체도 오늘 오후 5시 무렵 가장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강원권에서는 강한 안개가 자욱하니 대관령 부근을 지날 때 안개등을 필히 켜고 이동하는게 좋다.
서해안고속도로의 경우 전남일대는 빗길과 함께 안개까지 짙게 깔려 있고 충청이남 지역에서 경기권에 진입하는데 서울쪽으로는 전구간 원활한 상황을 보이고 있다.
[출처=한국도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