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평택시, 읍면동 20곳 행정구역 조정 추진

평택시는 불합리한 행정구역 20곳에 대한 조정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도로·하천 등 자연 지리적으로 경계가 불합리한 곳이나 인구 증가로 너무 과대한 동,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조성에 따라 필요한 곳에 대한 행정구역 재조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성천을 경계로 원평동에 위치한 팽성읍 신궁리 427-13 일원을 원평동으로, 포승읍 방림천을 경계로 동쪽에 있는 마을을 현덕면으로 하는 등 자연 지리적으로 10여곳의 경계조정이 필요하다. 인구 증가로 분동이 필요한 비전2동의 경우 평남로를 기준을 비전2동과 비전3동으로 나누고 비전1동의 평택기계고등학교 일원을 비전2동으로 편입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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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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