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시, 19∼21일 전기차·드론 등 모빌리티 해커톤

서울시는 환경과 교통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전기차와 드론에 접목해 제작까지 하는 ‘모빌리티 해커톤’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해커톤은 ‘해커’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마라톤을 하듯 일정 시간 동안 쉬지 않고 아이디어를 내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경진대회를 뜻한다. 19∼21일까지 올림픽공원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기차와 드론으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무박3일 해커톤과 전기차·드론·세그웨이 등 차세대 운송수단 체험관으로 구성됐다. 해커톤에는 전기차 5팀, 드론 20팀 등 120명이 참가하고 21일에는 제작물 중에 우수상을 선정한다. 전기차 1팀과 드론 3팀은 서울시장 표창을 받고 창업지원금, 창업지원센터 입주자격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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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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