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시, 라이브형태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 실시

인천시 오는 27일까지 라이브형태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중점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 1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에는 시와 군·구 합동 점검반 16개 반, 33명이 투입된다. 주요 점검항목은 무대시설의 적법(객석과 구분) 설치여부, 객실 안 무대장치·음향 및 반주시설·우주볼 등 특수조명시설 설치여부, 손님 이용 자막용 영상장치·자동반주장치 등 불법시설물 설치 영업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행위, 무등록 또는 무표시 제품 식품조리에 사용 여부 등이다. 인천시는 점검 결과 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영업정지, 시설개수,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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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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