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서울경제TV] 키보드 달린 블랙베리 ‘프리브’ 출시… 59만8,000원

블랙베리가 20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선보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프리브 바이 블랙베리’ /사진제공=블랙베리블랙베리가 20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선보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프리브 바이 블랙베리’ /사진제공=블랙베리


블랙베리가 키보드 달린 안드로이드폰 ‘프리브 바이 블랙베리’(PRIV by BlackBerry)로 한국 스마트폰 시장에 재도전한다.


블랙베리는 2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회사 제품 최초로 안드로이드 OS(운영체제)가 탑재된 프리브를 선보였다.

관련기사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가 탑재된 프리브는 이중 키보드를 갖췄다. 제품 하단에 붙은 쿼티 키보드는 슬라이드 방식으로 뺐다가 넣을 수 있다. 쿼티 모드로 사용하다 슬라이드를 닫으면 화면에 뜨는 가상 키보드를 이용할 수 있다. 블랙베리는 “제스처 타이핑(gesture typing) 기능이 들어가 터치 키보드와 실제 키보드 모두에서 섬세하게 커서를 제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보경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