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피해에 대한 불안이 가중되는 가운데 20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지동초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지진 대피 훈련을 하고 있다. 지동초등학교는 지진·화재에 대비해 정기 훈련을 실시하고 있지만 이번 지진으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