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북촌 한옥마을서 화재…3명 부상

주방에서 불 시작돼 40분 만에 완진

20일 낮 12시36분께 서울 종로구 삼청동 북촌 한옥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해 40여분 만에 꺼졌다.


이번 불로 집에 있던 이모(58)씨가 가벼운 화상을 입었고, 권모(57)씨 등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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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은 주방 아궁이에서 물을 끓이다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최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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