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순위 상승은 지난 19일 선덜랜드와의 홈경기 때 활약이 큰 영향을 미쳤다. 손흥민은 선덜랜드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팀의 1대 0 승리를 이끌었다.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그라운드를 휘저으며 당일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지난주 29위였던 손흥민의 파워랭킹은 13위(7,661점)를 기록했으며 이는 10위를 차지한 해리 케인(7,952점)에 이어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순위다.
5주차 파워랭킹 순위를 살펴보면 1위는 1만3,198점을 기록한 브루잉(맨체스터 시티)이 차지했으며 이어 로멜루 루카쿠(1만1,331점, 에버턴), 라힘 스털링(1만577점, 맨체스터 시티), 알렉시스 산체스(9,402점, 아스널) 순이었다. /양준호기자 migue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