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53개소가 대상이며 총 79개의 도로안전표지판을 오는 12월까지 교체할 계획이다. 주로 어린이보호구역 중 야간에 차량의 속도가 높아지는 지점과 야간 보행자 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는 지점, 도로의 통행량·보행량이 많은 지점, 태양광 충전이 가능한 지점에 설치한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추세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체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보호구역 인근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줄어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