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농은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12.41%(660원) 오른 5,980원에 마감했다. 장중 6,7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반 총장이 빈곤 문제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전해지면서 농업 관런 업체들이 강세를 보였다. 반 총장은 과거 한국 방문 당시 중소기업들에 유엔의 빈곤 및 식량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한편 반 총장 관련 테마주로 대북 송전 관련 업체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광명전기(017040)는 전날보다 29.86% 급등하면서 상한가와 52주 신고가를 나란히 기록했고 버추얼텍(036620)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