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2016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의 대상(대통령상) 수상작으로 ‘부산 감천문화마을’을 21일 선정했다. 일상생활 공간에 품격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한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로 11회째다. 그 외 △최우수상(국무총리상)에 전남 해남 ‘우수영 문화마을’ △거리마당상(장관상)에 부산 동구 ‘초량이바구길’ △누리쉼터상(장관상)에 강원 철원 ‘비무장지대(DMZ) 철새평화타운’ △두레나눔상(장관상)에 부산 사상구 ‘한내마을 복이 있는 카페 & 문화교실’이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