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터치!Up&Down]지진테마주 이틀째 강세…4개 업체 상한가

경상북도 경주에서 여진이 계속되면서 지진 관련 테마주로 묶인 기업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특히 삼영엠텍(054540)·대창스틸(140520)·코리아에스이(101670)·피앤씨테크(237750) 등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21일 코스닥시장에서 삼영엠텍은 전날보다 1.650원(30.00%) 오른 7,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창스틸도 1,500원(29.94%) 상승한 6,510원을 나타냈다. 코리아에스이와 피앤씨테크도 각각 29.96%, 29.65%나 급등했다. 이들 업체는 나란히 오전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으며, 삼영엠텍은 2거래일째 상한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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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업체는 지진 등 재난 관련 테마주로 분류된다. 삼영엠텍은 금속 조립 구조재를 만드는 회사이며, 대창스틸은 내진형 이중 바닥재 등을 만드는 건축자재 업체다. 코리아에스이는 국내에서 건축물 내진설계 등을 벌이는 사면보강 전문업체며, 피앤씨테크는 강진에 견디는 디지털보호계전기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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