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2일 보고서에서 하이즈항공(221840)에 대해 “내년 해외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6% 증가한 180억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현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내년부터 해외 고객사로의 매출 다변화가 진행되는 점에 주목할 시점”이라며 “내년부터 중국을 중심으로 해외 고객사로의 수주가 매출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매출액 385억원, 영업이익 48억원이 될 것”이라며 “본격적인 해외 고객사로의 매출이 반영되는 2017년은 매출액 597억원, 영업이익 74억원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