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이 중견 건설사 중에서는 처음으로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를 선보인다. 우미건설은 오는 10월 충북혁신도시 B4 블록에 뉴스테이 아파트 ‘충북혁신도시 우미 린스테이(조감도)’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2층, 13개 동, 전용면적 70~84㎡, 총 1,3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 면적 별로는 전용면적 △70㎡ 632가구 △78㎡ 326가구 △84㎡ 387가구 등 입주민의 가족구성에 맞는 다양한 주택형을 선보일 계획이다.
◇미래 가치 높은 수도권 최인접 혁신도시=단지가 들어서는 충북혁신도시(충북 진천군 덕산면, 음성군 맹동면 일원)은 현재까지 한국가스안전공사·국가기술표준원·한국소비자원 등 7개 공공기관이 입주를 마쳤으며, 오는 2018년까지 4개 공공기관이 추가로 이전할 예정이다. 2020년 도시 조성이 완료되면 4만 2,000여명을 수용하는 미래형 자족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충북혁신도시는 서울·수도권과 가장 가까운 혁신도시로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유일의 경부·호남 고속철도 분기점으로 평택제천고속도로(금왕IC), 중부고속도로(진천IC)등과 가깝다. 또 지난 6월에는 혁신도시 시외버스 터미널이 준공돼 우수한 광역 교통 여건을 갖추게 됐다.
뛰어난 교육환경과 편리한 생활인프라도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내에 어린이집(국공립 추진 중)을 비롯해 에듀센터, 상가 내 영어학원(예정)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유치원 부지 및 두촌초(가칭·개교예정)가 인접해 있어 단지 안팎으로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췄다. 또한 기업형 슈퍼마켓(SSM)도 유치될 예정이어서 높은 주거 편의성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여가·생활 편의 고려한 특화 주거서비스 제공=우미건설은 충북혁신도시 우미 린스테이의 입주민들을 위해 교육 및 여가, 생활편의 등을 고려한 특화 주거서비스를 선보인다. 가족 및 이웃, 친구들과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카페 린(Lynn)을 비롯해 생일파티 등의 기념일 행사를 비롯해 외부 손님을 맞이할 수 있는 고품격 게스트하우스도 마련된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중견건설사로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뉴스테이 아파트 충북혁신도시 우미 린스테이에 대해 수요자들은 물론 업계의 관심이 뜨겁다”면서 “보다 차별화된 특화 서비스는 물론 최고의 시공으로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우미건설은 지난해 건설사 중에서는 최초로 스테이라는 이름을 붙여 ‘린스테이(Lynn Stay)’ 브랜드를 만들기도 했다.
견본주택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 동성리 505번지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7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