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브랜드 케이스위스가 24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2016 쉘위워크’ 걷기 대회(사진)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승일희망재단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루게릭병 환우들을 위한 문화 기부 캠페인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승일희망재단의 공동대표인 가수 션을 비롯해 4,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케이스위스는 이번 행사에서 주황색 행사 기념 티셔츠를 제작 지원하는 한편 메인 무대 앞쪽에 부스를 설치하고 겨울 주력 제품인 다운 재킷과 일명 박보검 러닝화 ‘튜브 트레이너’ 등을 체험하고 경품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