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성동구, 청년취업 지원 일자리카페 조성

서울 성동구는 청년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공간인 일자리카페를 오는 10월 말까지 조성한다.


조성 장소는 성수동에 위치한 수제화갤러리 카페 ‘수다’(성동구 상원6나길 22-11,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 1층)로 성수동 수제화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문을 연 곳이다. 청년층의 방문이 많은 카페 ‘수다’ 안에 청년을 위한 취업 지원 공간을 추가로 조성하고 일자리카페를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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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일자리카페에서는 특성화고 학생을 위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관내 대학생을 위한 면접, 이미지 메이킹 등 취업 특강을 주 1회 이상 제공하고 성동구 청년 취업 멘토단의 멘토링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카페 내에 키오스크를 설치해 기업의 채용 정보와 취업 특강, 취업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검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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