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가 27일 오후 2시부터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2016 상주시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연다. 고용노동부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역 대표기업인 올품, 캐프를 비롯해 35개사가 참여해 기술직, 영업직, 생산직 등 다양한 분야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박람회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별도 신청절차 없이 당일 현장에서 면접을 거쳐 채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직자들의 취업준비와 진로 탐색을 위해 직업 심리검사, 입사서류 및 면접 클리닉, 이미지메이킹, 지문적성검사, 취업타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