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경대학교는 대학 로봇동아리 3개 팀이‘제18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비롯해 총 4관왕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는 경상북도·포항시가 주최,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주관, 포스코와 산학협동재단·유엘코리아가 후원한 대회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포항에서 총 48개 팀이 참석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김용태 전기전자제어공학과 교수는 “한경대학교의 체계적인 공학 설계 교육과 현장 밀착형 융합수업 추진의 성과로 그동안 많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