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키르기스스탄 탈라스주에 현지 새마을지도자 양성을 위한 새마을연수센터를 설립했다.이 센터는 앞으로 새마을운동을 중앙아시아로 확산하는 중심센터 역할을 하게 된다. 키르기스스탄은 한국에서 새마을운동 과정을 수료한 중앙정부 관계자 등 38명이 법적조직까지 갖추고 새마을운동 보급에 나서는 등 새마을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이로써 경북도는 인도네시아, 세네갈, 베트남 등 4곳의 새마을 현지화 거점센터를 구축했다./손성락기자 ss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