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배우 이유리가 최영완에 굴욕을 안겼다.
2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막장의 여왕 악녀 파탈’ 특집으로 배우 이유리, 박하나, 이연두, 최영완이 출연했다.
이날 MC 박나래는 “이유리 씨가 최영완 씨와 같이 나온다고 하니까 ‘누구?’라고 하셨다더라”라고 말해 최영완에 굴욕을 안겼다.
최영완은 “사실 처음에 이유리 씨와 오늘 만났는데 ‘언니’ 이러시더라”며 “그래서 제가 ‘저는 80년인데요’ 이랬더니 이유리 씨가 ‘빠른 80이에요’ 이러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영완은 “사실 저는 데뷔 21년차인데 그간 누구를 라이벌로 느끼거나 부러워 하는 적이 없었다”라며 “그런데 이유리 씨가 워낙 악녀로 이름을 날리셔서 부럽더라. 처음으로 위기감을 느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