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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진아시아, 매매거래 재개 첫날 급등

연예기획사 이매진아시아(036260)가 거래 재개 첫날 급등하고 있다. 전 경영진의 횡령 사건과 관련해 매매거래가 정지됐으나 이날 해제됐다.


28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이매진아시아는 전일 대비 17.87%(420원) 오른 2,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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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앞서 이매진아시아에 대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가리기 위해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 바 있다. 이매진아시아는 지난 1일 변종은 전 대표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한 바 있으며, 거래소는 횡령으로 상당한 재무적 손실이 발생했을 수 있다고 본 바 있다. 하지만 지난 27일 실질심사 대상에서 이매진아시아가 제외되면서 거래가 재개됐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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