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10월16일까지 제1회 우리는 인천 애인(愛仁) 페스티벌을 기념하는 ‘기업체와 함께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진행한다.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에는 인천시 관내 연수구 옥련시장 등 10개 전통시장이 참여한다. 참여 전통시장은 일정금액 이상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 및 경품 행사를 실시해 시민들의 재방문을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의 지역 특산물을 인천상인연합회에서 공동구매, 산지가격으로 판매한다. 시민들은 저렴한 가격에 우수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상인들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