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목전에 두고 건설업계가 당면한 위기 극복방안 및 향후 나아갈 길을 모색한다. 최삼규 대한건설협회장과 전국 16개 시도회장 및 대의원 등 건설업체 대표들, 그리고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소속 건설단체장, 건설 관련 연구기관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포럼 연사로는 국회 송석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성영훈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 등이 참석해 ‘국토교통 주요정책 추진방향’(건설 주택 교통 물류분야) ‘청렴 대한민국을 위한 동행’(반부패·청렴과 기업의 윤리경영) 등을 주제로 한국경제 및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건설산업의 비전을 제시한다.
최삼규 회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한국경제의 미래를 위한 우리 건설산업의 역할이 무엇인지 재정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