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제3차 혁신상품 인증…부산서는 에코마인 선정

28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서 ‘혁신상품 인증 수여식’ 실시

최종 선정 9개사 대상 인증서 수여 및 특별강연, 입점상담 진행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조홍근)는 28일 오전 11시 센터 4층 교류공간에서 제3차 혁신상품 인증 최종 선정 업체를 대상으로 인증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혁신상품 인증제’란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집중 보육된 창조기업의 상품에 혁신상품 인증서 및 인증마크를 부착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3차 혁신상품 인증제에 선정된 업체는 오감자극 스마트 장난감부터 국내 최초 우수 천일염 인증 소금 등 다양한 핵심기술을 가진 9개의 업체이다.

1차에서는 8개 업체가, 2차에서는 12개 업체가 혁신상품 인증을 받았다.


부산에서는 에코마인이 유일하게 뽑혀 지금까지 부산창조센터로부터 인증을 받은 부산 업체는 끄레블코리아, 샤픈고트, 허니스푼, 승인식품 등 총 5개가 됐다.

관련기사



이날 수여식에는 혁신상품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인증서 부여뿐만 아니라 특별강연과 입점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진영관 보아스커뮤니케이션 대표가 디자인 마케팅전략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고 강연 후에는 롯데MD와 업체 간 유통채널 입점을 위한 판로개척에 대한 상담이 이뤄진다.

조홍근 부산창조센터장은 “이번 혁신상품 인증 부여를 통해 더 많은 스타기업들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유통 MD교류회 등을 통해 판로개척 및 후속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