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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예매율, '명량' '암살' 기록 넘어...천만 가능할까

김성수 감독의 범죄액션 ‘아수라’, 28일 오전 10시 기준 예매 관객 수 25만 명을 돌파

범죄액션 ‘아수라’, “28일 오전 10시 기준 예매 관객 수 25만 명 돌파”범죄액션 ‘아수라’, “28일 오전 10시 기준 예매 관객 수 25만 명 돌파”




김성수 감독의 범죄액션 ‘아수라’가 28일 오전 10시 기준 예매 관객 수 25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내부자들’ ‘아가씨’ 등 청불 영화 기록을 앞서는 것은 물론 천만 영화 ‘명량’ ‘암살’ ‘도둑들’의 기록보다도 앞서는 수치로, 현재 예매율 2위를 기록 중인 팀 버튼 감독의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보다는 7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이다.


‘아수라’는 ‘비트’의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정우성을 필두로 황정민, 곽도원, 정만식, 주지훈 등의 스타군단이 가세한 정통 느와르 영화로, 지옥 같은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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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폭력성이 강조됐고,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라는 점이 흥행에 대한 우려를 낳을 것이라는 일각의 예측과는 달리, 기록적인 예매율을 기록한 ‘아수라’가 ‘과연 ’내부자들’과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의 915만명을 넘어 천만을 향해 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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