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7급 지방직 공무원시험 내달 1일 시행

행자부, 전국 16개시도 67개 시험장서 치러져

275명 선발에 3만3,548명 응시...내달 24일 합격자 발표

행정자치부는 올해 지방공무원 7급 공개경쟁신규임용시험(공채)이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 67개 시험장에서 10월 1일 일제히 실시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 등 16개 시도(서울 제외)에서 총 275명 선발에 3만3,548명이 지원해 전년도(125.1대 1)와 비슷한 수준인 122대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시험에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기술계 고졸 9급 경력경쟁 임용시험과 연구·지도직 시험도 함께 치뤄진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10월 24일부터 11월 15일까지 각 시도별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11월 중 면접시험을 거쳐 11월말에서 12월초에 걸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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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은 해당 시험장에 오전 9시 20까지 입실하여야 하며, 본인 확인을 위하여 응시표와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주민등록증, 유효한 여권, 운전면허증,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장애인 등록증 중의 하나)을 소지하여야 한다.

또한, 시험시간 중에는 화장실을 사용할 수 없으므로 배탈, 수분과다 섭취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여야 하며, 그 밖에 응시자 준수사항 및 교통·주차 및 안내사항 등에 대해서는 응시지역 시도의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한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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