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정책

우리종합금융,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자 등록



우리은행(000030) 계열사인 우리종합금융이 크라우드펀딩(온라인 소액 지분 투자) 중개 사업에 진출했다.

금융위원회는 28일 우리종합금융의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자 등록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플랫폼 명칭은 ‘위비크라우드’로 벌꿀을 상징하는 우리은행의 캐릭터 위비와 크라우드펀딩을 합쳐서 표현했다.


우리종합금융의 위비크라우드는 29일부터 가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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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종합금융이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에 참여하면서 등록 업체는 총 14개로 늘어났다.

금융사 중에서는 IBK투자증권·코리아에셋투자증권·키움증권·KTB투자증권 등이 크라우드펀딩 중개 사업을 하고 있다.

우리종합금융의 위비크라우드는 영화·공연 등 문화콘텐츠 사업의 자금모집을 주로 중개할 것으로 전해졌다.



지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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