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김윤서, 오민석·소이현에 적반하장…“법정 가서 결론짓자”

‘여자의 비밀’ 오민석이 모든 진실을 알고 김윤서에 분노했다.

2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에서는 유강우(오민석 분)이 유마음(손장우 분)이 강지유(소이현 분)의 아들이란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강우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유마음이 강지유와 자신의 아들이란 사실을 알았다.

유강우는 채서린(김윤서 분)에게 “당신 정말 무서운 여자다”라며 “나는 지난 5년 동안 마음이를 제대로 사랑해주지도 않았다. 나에게서 지유와 마음이를 빼앗아갔다”고 분노했다.



이어 유강우는 채서린의 옷가지를 내동댕이치며 “이 집에서 나가라. 당신은 나에게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소리쳤다.

결국 채서린은 강지유와 유강우에게 “당신 미국에 가서 5년 동안 관심 끊고 있고 강지유는 아무 것도 기억 못하고 있을 때 마음이 내가 안고 달래고 먹이고 재우고 키웠어요”라며 “법정에서 결론 지어야겠죠. 마음이가 이야기해주겠죠, 내가 엄마라고. 결국은 마음이한테 달린 문제잖아요“라며 억지를 부렸다.

[사진=KBS2 ‘여자의 비밀’ 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