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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시즌 6호, 대타로 출전해서 결정적 활약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가 중요한 시기, 중요한 경기에서 결정적인 맹활약을 펼쳤다.


김현수는 29일(한국시간)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시리즈 두 번째 경기 팀이 1-2로 뒤진 9회초 1사 1루에서 놀란 레이몰드를 대신해 대타로 타석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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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마무리 로베르토 오스나를 상대한 김현수는 9구까지 가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몸쪽으로 들어온 96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 우측 담장을 시원하게 넘겼다. 이는 자신의 시즌 6호 홈런으로 기록됐다.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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