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리조트가 지난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0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최고상인 ‘국가생산성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국가생산성대상은 생산성 향상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금호리조트는 지난 2011년 고객만족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2013년 국가생산성대상 생산성향상 유공자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지속적인 혁신을 이룩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국가생산성대상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금호리조트는 통영, 화순, 설악, 제주 등에 있는 4곳의 직영콘도와 아산스파비스, 아시아나컨트리클럽, 중국 산동성 위해(威海)시에 있는 웨이하이포인트 호텔&골프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금호리조트는 연간 800여명에게 4만 시간 이상의 교육을 시행해 내부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직원역량을 강화하는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