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다음달까지 지방도 교량 901곳과 터널 18곳에 대한 내진성능 등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도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건설관리공사, 안전진단 전문업체, 시설물 유지관리업체 등 40여 명의 전문인력이 참여한다. 경주 지진 이후 구조물 파손 여부와 내진성능 등을 종합 진단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긴급 예산을 편성해 보수·보강에 나설 방침이다./손성락기자 ss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