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성동구, ‘바른 양치 티칭맘’ 확대 운영

서울 성동구 보건소는 학생의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바른 양치 티칭맘’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바른 양치 티칭맘’은 학생·학부모·교사를 구강건강 리더로 양성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구의 주민참여형 구강보건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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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지난해 ‘바른 양치 티칭맘’ 운영 결과 전체 학생의 78%가 사업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점심 직후 칫솔질 실천율 또한 91.1%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사업 운영 전과 비교하면 9.8%가 증가한 수치다.

김경희 성동구 보건소장은 “반응이 좋아 금호초등학교에도 지난 달 29일 바른 양치 티칭맘을 창단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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