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에서 정지하고 있던 차량을 다른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부상을 당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4일 오후 6시 48분께 서울 동대문구 동부간선도로상에서 정체로 정지하고 있던 아반떼 차량 후미를 다마스 차량이 추돌했다. 이 사고로 다마스 운전자 이모(57·남)씨가 다리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동대문소방서 관계자는 “중랑교에서 군자교 방향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며 “다마스 차량 운전자는 다리에 경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