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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세빈-김승수-왕빛나-박정철, 안방극장 사로잡을 4인방 ‘다시, 첫사랑’

명세빈-김승수-왕빛나-박정철, 안방극장 사로잡을 4인방 ‘다시, 첫사랑’명세빈-김승수-왕빛나-박정철, 안방극장 사로잡을 4인방 ‘다시, 첫사랑’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에 배우 왕빛나, 박정철이 합류하며 믿고 보는 라인업을 완성했다.


명세빈(이하진 역), 김승수(차도윤 역)에 이어 왕빛나(백민희 역), 박정철(최정우 역)로 주연 배우 캐스팅을 완료한 ‘다시, 첫사랑’은 첫 사랑에 갇힌 남자와 첫사랑을 지운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대왕세종’과 ‘근초고왕’을 연출한 윤창범 PD와 ‘내일도 칸타빌레’와 ‘파랑새의 집’ 등을 집필한 박필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왕빛나는 귀족적인 우아함과 기품을 선천적으로 가졌지만 속내를 알 수 없는 팔색조 매력을 지닌 백민희 역으로 출연한다. 누구보다 자존심이 강하고 자신의 것을 지키는 데는 가차 없이 무자비한 면모를 드러내는 악녀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제대로 사로잡을 전망.


여기에 ‘천상 여자’이후 2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박정철은 젠틀하고도 호쾌한 남자 최정우로 열연을 펼친다. 최정우는 성공과 야망을 위해서라면 물불가리지 않고 철저히 계산적이나 사랑에 빠질 때만큼은 누구보다 순수한 남자가 된다. 극 중 왕빛나와는 연인에서 악연으로 기막힌 인연 속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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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명세빈, 김승수, 왕빛나, 박정철은 첫사랑으로 얽히고설키는 인연을 통해 드라마의 전개를 파격적으로 이끌 예정이라고. 배우들이 지닌 각각의 매력과 새로운 연기 변신이 드라마에 어떤 활력과 시너지를 불어넣을지 자못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드라마 ‘다시, 첫사랑’은 8년 만에 첫사랑을 재회하게 된 남녀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부부와 사랑에 대한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나갈 것을 기대케 하고있다. 흡인력 강한 스토리 전개는 매일 저녁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강탈할 것으로 보인다.

배우 왕빛나와 박정철의 합류로 더욱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은 ‘여자의 비밀’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된다.

[사진=KBS 제공]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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