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9시 18분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0.35%(150원) 오른 4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장 중 한 때 4만3,1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실적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김경민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디램(DRAM) 월별 고정가격 상승 폭이 6월부터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SK하이닉스의 올 3·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웃도는 7,079억원이 될 것”이라고 분석,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