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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아티스트 씨잼의 폭발적인 무대...‘강남패션페스티벌 성료’

강남문화재단은 ‘2016 강남패션페스티벌’을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강남 압구정로데오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패션과 문화가 공존하는 압구정로데오에서 펼쳐진 2016 강남패션페스티벌은 3일간 1만 5000여명의 방문객을 유치하였다.

씨잼 공연 장면/사진제공=포도컴씨잼 공연 장면/사진제공=포도컴


RED of Passion이란 테마로 진행된 1일차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힙합아티스트 딘딘과 곽현주 디자이너의 콜라보 패션쇼가 펼쳐졌고 여성랩퍼 제시와 트루디의 파워풀하고 완성도 있는 무대가 이어졌다.


이외에도 RED of Love란 테마로 진행된 2일차 행사에는 ‘라이프 사이클’ 이라는 주제로 반려견 패션쇼가 진행되었고 반려견 패션쇼 앞뒤로는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과 DJ 라나의 디제잉 공연이 있었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DJ 맥시마이트와 DJ S2가 함께한 DJ 페스티벌이 펼쳐졌고 공식 프로그램을 마친 후 JTBC의 이달의 행사왕이란 방송 프로그램이 현장에 깜작 방문하여 관객들을 기쁘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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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테마는 RED of Vision으로 우리나라의 패션계를 이끌어갈 디자이너들의 무대인 신진디자이너 패션쇼가 펼쳐졌고 심사위원들의 최종 심사를 거쳐 김유진씨의 작품 ‘브리티시 클래식 앤 디스코(British classic and disco)’가 최종 대상을 수상하였고 최우수상은 원지연씨, 우수상은 손현수씨, 장려상은 박세현씨가 수상하였다. 이어 요정돌 에이프릴의 축하공연과 힙합아티스트 씨잼의 폭발적인 무대로 3일간의 2016 강남패션페스티벌의 대장정이 마무리 되었다.

‘2016 강남패션페스티벌’은 3일간 패션쇼와 축하공연 등 최고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최고의 순간’을 선사했으며 내년도 2017 강남패션페스티벌을 기대하게 하며 막을 내렸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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