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003470)은 국내 최초로 중국 주식에 롱숏 전략으로 투자하는 ‘동양ChinaAMC중국롱숏증권자투자신탁H호(주식-재간접형)’를 추천하고 있다.
이 상품은 중국 현지 2위 자산운용사인 차이나(China)AMC의 홍콩 자회사(ChinaAMC 홍콩리미티드)가 운용하는 중국주식 롱숏 펀드에 재간접 투자한다. 중국 본토는 물론 미국·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가운데 위험 대비 투자 매력이 높은 종목 30~45개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시장 변동성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싱가포르에 상장된 중국 지수 선물 등을 공매도하는 전략을 활용한다. 중국 주식시장은 성장성이 큰 만큼 변동성도 심해 하락장에서 수익률을 방어할 수 있는 롱숏 전략을 구사하기에 적합하다는 판단에서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 의지가 높고 하반기 선강퉁 제도까지 도입되면 중국 증시의 수급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중국 본토 펀드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말했다.
언제든지 가입할 수 있는 개방형 펀드로 원·달러 환율 변동에 대해 100% 수준까지 환헤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취판매수수료는 A클래스 기준으로 납입금액의 1.00%이며, 환매수수료는 90일 미만 이익금의 70%다. 펀드 가입 및 문의는 유안타증권 고객지원센터(1588-2600) 또는 가까운 지점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