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 문경읍 문경새재 팔영사과 정보화 마을에 수확 철을 맞아 최근 사과 따기 체험객이 몰려들고 있다. 지난 3일에는 경상북도청 공무원 가족이 단체로 체험을 즐긴데 이어 매년 10월 문경새재에서 개최되는 사과축제와 연계해 전국에서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체험은 유치원·초등학교 단체 및 가족 단위로 대부분 방문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문경새재 팔영사과 정보화 마을에서는 사과 보물찾기, 사과 빨리 먹기, 사과껍질 길게 깎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