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의학연구원은 7일 대전 본원 대강당에서 이혜정 원장 등 임직원 3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2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뛰어난 업무성과로 연구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의기반연구부 김근호 책임연구원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우수직원상에는 미병연구단 장현철 책임연구원, 임상연구부 정의민 선임연구원, 한의약융합연구부 임아랑 선임연구원, 한의기술표준센터 최정희 선임연구원, 연구전략팀 김동준 선임행정원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우수논문상에 K-herb연구단 예상준 선임연구원, 우수특허상에 한의약융합연구부 김진희 책임연구원, 우수기술이전상에 한의기술응용센터 마진열 책임연구원, 표준화상에 K-herb연구단 최고야 선임연구원이 수상했다.
이혜정 한의학연 원장은 “앞으로 미래선진의학 기수로 한의학이 우뚝 설 수 있도록 한의학연은 국내 한의계는 물론 세계 의학계와 함께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덕=구본혁기자 nbgko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