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행복도시에 ‘화재감시용 무인 열영상카메라’ 구축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행복도시 전월산과 원수산에 화재 감시용 ‘무인 열영상카메라(heat image camera)’ 설치를 완료해 10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지능형 화재감시 시스템’은 행복도시에 입주한 주민과 각종 시설물 및 아름답고 소중한 도시내 산림자원을 대형 화재로부터 보호하는데 큰 역할이 기대된다.

관련기사



특히 원수산과 전월산에 각 1대씩 설치된 ‘지능형 화재감시 시스템’은 1.5㎞ 떨어진 곳에서도 특정온도 이상의 열원을 자동으로 감지해 세종소방본부 상황실로 실시간 전송이 가능한 기능을 가지고 있어 행복도시내 주요 지점 및 공원, 산림 등에서 발생한 화재를 즉시 초동 진화하여 대형 화재로 번지는 것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박희윤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