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무기 로비스트 린다김의 과거가 화제다.
2015년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서는 그녀의 화려했던 과거를 이야기했다.
당시 문화평론가 김갑수는 린다김이 안양예고 출신으로 고등학생 때부터 ‘김아라’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고 말해했다.
이어 그는 “명동에서 눈에 띄어 화장품 전속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며 “우리나라 최초였다”고 전했다.
린다김은 다양한 연예 활동을 펼쳤지만 잘 되지 않자 1979년에 미국으로 이민을 가면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한편 충남지방경찰청은 10일 린다김을 수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구속했다고 전했다.
린다김은 앞서 지난 2월에도 ‘갑질 논란’으로 피소된 바 있다.
[출처= TV조선 ‘강적들’ 방송화면 캡처]